제2위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애플리케이션의 재구성, 기업 보안, 인프라 혁신 등 전 세계 인터넷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협업을 통한 포용적인 미래 실현에 앞장서며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는 올해 GPTW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제21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어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함께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스코는 글로벌 IT 선도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네트워크 환경과 인프라 및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업무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팬데믹이 완화되며 재택근무를 시행하던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 방침이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스코는 개인 상황에 따른 시차 근무와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유연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GPTW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시스코코리아는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그 다음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 문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스코는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실현하고 지속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시스코는 자사 협업 솔루션인 웹엑스(Webex)를 통해 직원들이 온라인으로도 수월하게 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웹엑스는 회의, 메신저, 회의실 예약 등 업무에 필요한 많은 부분들을 온라인 플랫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기반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업무뿐 아니라 심리상담, 운동, 식습관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스코는 직원들 간의 대화를 넘어, 직원과 경영진이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 일례로, 시스코의 주요 임원들이 매월 회사 전체 방향성을 공유하는 전사 타운홀 미팅 ‘시스코 체크인(Cisco Check-In)’에서는 직원이 경영진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으며, 청각 장애가 있는 직원을 위해 수화 통역이 포함된 중계를 제공해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로부터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을 더 챙길 수 있도록 연차 삭감 없이 분기마다 ‘데이포미(Day for Me)’ 휴가가 제공된다. 연말에는 전 세계 모든 시스코 사무실이 2주 정도 닫아 모든 직원들에게 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직원들의 웰빙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시스코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며 회사 생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시스코는 ‘의식 문화(Conscious Culture)’라는 기업 문화를 토대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포용적인 미래를 지향한다. 어떠한 편견이나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 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스코의 사내 칭찬 제도인 ‘커넥티드 레코그니션(Connected Recognition)’은 임직원이 함께 일하는 동료를 추천하면 회사가 실질적인 금액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을 표창 및 보상한다. 이는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보상 제도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타 기업과 차별이 되는 시스코만의 좋은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이번 GPTW 설문에서도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사내 활발한 칭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밖에도, 시스코는 ‘타임 투 기브(Time2Give)’라는 봉사활동 휴가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로 하여금 시간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 직원들은 1년에 최대 10일, 연차 삭감 없이 해당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보유한 시스코코리아는 이제 일하기 좋은 회사를 넘어, 한국에서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것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