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위 BAT 제조

BAT 사천공장은 인터내셔널 담배회사 중 처음으로 약 미화 1억달러(한화 1,300억원)를 투자해 2002년 9월 설립되었습니다. 2007년 8월에는 18억 개비의 담배 수용이 가능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준공해, 수출 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1,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설비시설을 도입했고, 2016년에는 약 2,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제2공장· 제3공장을 동시에 신축하여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이외에도 BAT 사천공장은 지난 2022년 4월 국내 최초로 집광형 태양열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한국인 기술자 약 450여명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을 생산하며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최신의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BAT 그룹 내에서도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정평이나, 200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제품 품질 지수 및 생산품질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세계 각국의 BAT 공장들이 주목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2005년 말부터 일본·중국·대만 등 11개국에 수출을 시작해 단기간 내에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거점으로 떠올랐으며, 2020년 12월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4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생산량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도 그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는 BAT 사천 공장은,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하고자 사천 공장 직원 중 약 95%를 현지 주민(사천 및 경남 출신)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 인력(Tech-operator)들을 해외 BAT 공장에 파견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담배 제조 및 담뱃갑 포장 기술을 새로 개발해 유럽 등에 도입시킨 바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우수직원을 파견 보내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