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위 한국허벌라이프(주)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월 24일(금)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reat Place to Work(이하 GPTW)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시상식에서 ‘202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고, 정승욱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을, 한국허벌라이프 노사협의회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 인증을 받을 때 실시했던 구성원 설문조사 점수와 회사의 다양한 조직적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Culture Audit 점수가 그 평가 대상이 된다.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은 GPTW가 각 회사별 구성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GPTW 설문조사에서 한국허벌라이프 구성원들 중 82%가 넘는 인원이 현재 회사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했다. 이는 국내 기업 평가 평균인 56%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주요 세부항목 평가에서도 한국허벌라이프 구성원은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성원 90% 이상이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고, 인종과 성별, 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경영진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 그리고 상호 간 축하와 관심 있는 배려를 주고받는 친밀한 문화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시상식에서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행복을 전파한다’는 비전 아래, 반려동물 포함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선택적근로시간제 등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제도 등을 고려해 GPTW가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 밖에도 한국허벌라이프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HAL(Healthy Active Lifestyle) 챌린지’와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그룹별로 달리기를 한 뒤 앱을 통해 측정되는 기록을 대결을 펼치는 ‘버추얼 런’ 등이 있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직원과 가족들은 언제든지 연간 5회기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 명상 어플 구독권도 제공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화상 회의 앱을 통해 다양한 웰빙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직원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금도 지급된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은 월 최대 5만원의 운동 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사내 동호회 중 스포츠 관련 동호회는 월 1회 모임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임직원이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게 될 경우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해 직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게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정승욱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노사협의회인 ‘열린위원회’는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각각 수상하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영진과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구성원들이 기울인 여러 노력이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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