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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 조직문화 ‘체질개선’으로 KIRD 形 GWP 구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대표 박귀찬, 이하 KIRD)은 과학기술인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되었다. 과학기술 인재개발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위해 직원 경력개발 및 전문가 육성 제도, 인권친화적 상생경영 등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경영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추진한 『행복나눔, 따뜻한 KIRD!』 에서는 자녀와 함께 업무가 가능한 ‘패밀리 오피스’, 직원 휴게 및 편의시설인 ‘힐링플레이스’ 구축, 시차출퇴근제 시행, 여성 연구원 지원제도 등 직원이 행복하게 근무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20개 시책을 마련하여 3년 동안 꾸준하게 추진해왔다.
2020년에는 그간에 시행해온 조직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직원 요구조사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조직관리 키워드를 도출하여 새로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은 ‘업무혁신’, ‘직원육성·케어’, ‘수평적 소통·협업·교류’, ‘일·가정 양립’ 총 4가지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원격근무 활성화를 위한 ‘Smart work 센터’ 운영, 비대면 회의 활성화 및 토론문화 제고를 위한 ‘회의방식 개선’ 등 직원과 기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들은 Top-down 방식의 일시적 캠페인성 활동을 지양하고 직원들을 대표하는 조직문화 혁신 자문단을 구성하여 상시적으로 기관의 필요성과 직원의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하는 등 직원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KIRD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KIRD 나눔과 봉사활동’을 마련 하여, 기관·부서·개인별 지역사회 및 소외층 대상 봉사활동을 제도화 하여 실시하고 있다.

 KIRD는 훌륭한 조직문화의 혁신은 “일터에서의 업무 몰입과 개인 생활의 조화를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KIRD 공공기간 조직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를 창달하고, 이를 과학기술계에 보급·확산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는 포부를 가지고 KIRD 形 GWP 구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