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의 목적은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 (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로 요약된다. 그리고 이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바로 ‘인재 우선주의(People Value)’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인 만큼 우리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라면서 “구성원 모두가 좋은 근무 환경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차원에서 EY한영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임직원 건강 관리 지원은 물론, 임직원 정서 관리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과 장기 근속 리프레시 휴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입사 후 매 7년 근속마다 2주의 유급 휴가와 휴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프로그램은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EY한영이 최초로 도입해서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또 ‘EY 뱃지(Bad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Y 뱃지 프로그램은 교육, 직무 경험, 내/외부 전문가 활동을 통해 애널리틱스(Analytics)와 신기술(Emerging Technology) 영역 등에서의 직무역량을 인증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인증’ 제도다.

회사의 지원 제도들을 잘 활용하여 업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 및 특진 등을 통해 조직 몰입도를 제고한다. 그 결과, EY한영은 회계연도 2020년 (2020년 7월~2021년 6월 기간) 전체 매출 5,287억 원을 기록하며 3년간 22.9% 성장했다. 특히 회계법인의 영업이익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6.5%에 달했다.

아울러 EY한영은 급변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기업들의 다변화된 자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회계·컨설팅 조직 내에서도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 문화 구축에 노력을 쏟고 있다. 성별, 문화, 국적, 업무, 지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조직의 온전한 구성원이 되어 업무에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EY한영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부 간 인력 교류, 해외 파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그런 경험과 식견들을 업무와 조직 문화에 반영하기 위해서 글로벌 조직 내에 직원 의견 청취(Employee Listening Operation) 업무를 전담하는 특수 기능 HR 허브를 두고 있다.

EY한영은 기업 내에서의 개인의 발전 외에도 회사 밖에서 기업과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EY 글로벌 조직의 주도 하에 ‘EY 리플스(Ripples: 물결)’라는 명칭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Y 임직원이 보유한 기술, 지식,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 그리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물결을 일으킨다 뜻이며, 세부적으로는 ‘미래 세대 지원’ ‘공익을 실현하는 기업가 지원’ 그리고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 등의 핵심 영역으로 나뉜다.

미래 세대 지원 영역에서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함께 ‘EY한영-JA Growth to Professional’ 캠페인을 통해서 EY한영의 컨설턴트와 재무 자문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를 가르치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이 급증한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집에서 보낼 수 있도록 ‘쿠킹 챌린지’를 기획했다. 신청 임직원은 기부금 1만원을 내고 식사형 밀키트, 케이크 등 원하는 구성을 선택해서 받고, EY한영은 임직원의 기부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법인기부금으로 내는 방식이다. 모금된 총액은 라파엘 클리닉(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구호 활동을 하는 의료 봉사 단체), 서울성로원(아동 복지시설), 음성꽃동네(심신장애인과 노숙인 등을 위한 요양 보호 시설), 청소년희망재단(소외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무부 산하의 공익재단)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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