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장, 연구
Great Place To Work 효과를 통해 직원 설문 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건강한 직장 문화는 놀라운 재무 성과를 보여줍니다.
직원 설문 점수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은 27년 동안 누적 수익률에서 주식시장을 3.5배 초과합니다.
연구자 Alex Edmans는 행복한 직원이 고성과 기업의 결과물이 아니라,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는 미래 성공을 예측하는 선행 지표임을 증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Great Place To Work® Effect입니다. 직장 문화를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반복 가능한 패턴으로, 모든 기업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리더를 신뢰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목적을 가지며, 동료들과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느낄 때, 그들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빠르게 적응하고 혁신하며,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합니다.
그러나 많은 인사팀은 채용 비용, 이직률 등 비용 중심의 지표만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물론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Mosaic Consulting Group은 이직률을 제한하고 4년 동안 8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HR은 더 넓은 관점으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AI의 부상,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식어가는 노동 시장 등으로 인해 C-레벨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류의 지표가 필요합니다: 민첩성, 혁신, 생산성 같은 요소들입니다.
다음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지표입니다.
HR 팀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지표
1. 직원 1인당 매출 (Revenue per Employee, RPE)
직원 1인당 매출을 측정하지 않는다면, 직장 문화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할 핵심적인 도구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회사에는 매출과 직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직장 문화를 가진 기업 (Fortune 선정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미국 평균보다 직원 1인당 매출이 8.5배 더 높습니다.
RPE를 측정하면, 직원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떤 경험이 팀별로 더 높은 성과를 이끄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에게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제공하고, 성장을 방해하는 숨겨진 장애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RPE는 HR 리더가 단순히 인건비를 논하는 것을 넘어, 생산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인력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2. 민첩성(Agility)
AI의 부상 속에서 HR 리더는 직장에서의 민첩성에 특히 집중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받아들이며, 업계를 혁신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높은 신뢰 문화를 가진 조직은 규모와 상관없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민첩성을 보입니다.
Great Place To Work Certified™ 기업 (직원 설문 점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획득하는 인증) 에서는 81%의 직원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Great Place To Work가 5,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미국 직장에서는 10명 중 6명만 같은 응답을 했습니다.
3. 혁신(Innovation)
직장 문화는 혁신의 핵심 요소이며, HR 리더가 혁신 촉진자의 역할을 수용할 때 조직 내 최고 리더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게 됩니다.
Great Place To Work의 Trust Index™는 조직 내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의미 있는 혁신 기회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점수를 다른 핵심 경험과 교차 분석하면, 혁신을 가로막는 숨겨진 장벽과 기존 습관을 깨뜨리는 리더십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증 기업에서는 일반적인 미국 기업에 비해 혁신 가능성이 높은 직원 비율이 최대 3분의 1 더 많습니다.
4. 생산성(Productivity)
HR 팀은 생산성과 효율성 지표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 직장 문화는 이러한 결과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으며, 직원 설문 결과는 HR 전문가가 리더십에 필수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증 기업에서는 직원의 약 10명 중 9명(85%)이 업무에서 추가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일반적인 미국 기업에서는 10명 중 6명(60%)에 그칩니다. 다시 말해, 직원 설문 데이터는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동료의 업무를 어떻게 지원하고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5. 시장 회복력(Market resilience)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리더들은 훌륭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불황에 대비하는 하나의 보험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Great Place To Work의 연구에 따르면, 높은 신뢰 문화를 가진 기업은 COVID-19 팬데믹과 같은 충격 이후 더 빠르게 회복하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 69개의 고신뢰 기업처럼 오히려 성장하기도 합니다.
신뢰를 측정하는 직원 설문 점수는 글로벌 시장 붕괴에 직면했을 때 기업이 얼마나 회복력이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강력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관세, AI, 세계적 분쟁 등으로 인한 혼란에 직면한 기업에게, 시장 침체에 대한 보험 정책은 도구 상자에서 매우 귀중한 자산입니다.
